음식물 쓰레기 보관,처리법/ 자취생

 

자취중 음식물 쓰레기 보관, 처리법

 

 

아파트에 살지 않고 자취를 하다 보면 매일매일 괴롭히는 게 바로 음식물쓰레기처리립니다.

우리 모두 100만 원 때 하는 음식물 처리기(분쇄, 비료, 건식 등등)를 사면 좋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비쌉니다. 그렇다고

매일매일 버리기도 귀찮고 돈도 많이 들며 그렇다고 음쓰통에 보관하자니 냄새가 나고 팅커벨 같은 벌레도 생기고 특히

여름에는 정말 하루만 둬도 끔찍할 정도로 안에 내용물이 발효해버리니 이에 대해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법

 

사실 정말 간단합니다 이렇게 다이소나 마트에서 파는  지퍼락을 사용하면 깔끔하게 음식물쓰레기를 보관하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일단 매일매일 음쓰들을 모아 지퍼낙에 넣습니다. (저 같은 경우 조금 튼튼한 2중 지퍼락을 사용해서 여러 번 재활용을 합니다)

 

 

이상태로 만든 뒤 냉동실에 넣으면 됩니다.

 

저의 경우 냉동실 가장 아래칸에 저렇게 지퍼락을 담을 수 있는 통을 두고 넣은 뒤 뚜껑을 덮어 2중으로 냄새나 혹시 모를

세균? 같은 거를 원천 차단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음쓰를 보관하다 지퍼락이 다 차면 꺼내서 수돗물로 음식물과 지퍼락이 얼어서 붙어있는 부분을 조금 녹여준 뒤 음쓰통에 버리면 쏘옥하고 잘빠집니다. 

 

저는 음쓰통에 음식물이 있을 때 그걸 열고 다 먹은 음식물을 버릴 때 너무 냄새 도나고 벌레도 나오고 해서 스트레스였는데

이렇게 하고 난 뒤부터 음쓰통 씻는 것도 너무 편해졌고 집안에 냄새도 안나고 너무너무 편해져서 음식물쓰레기 때문에 고민이신 분은 이렇게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