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두피염
한 5년 전부터 지루성 두피염이 생겨 일반 샴푸를 쓰면 머리가 너무 간지럽고 또 은근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보이고 그게 또 스트레스고.. 피부과 가서 머리에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을 받았지만 몇 달을 바르고 먹어도 병원에서는 모공이 아직도 막혔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이소리 뿐이라 피부과를 포기하고 저만의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탈모샴푸
홈쇼핑이나 인터넷 추천 등에 나오는 계면활성제 없는 탈모샴푸도 꾀 써보고 좋아지면 안 써보기도 하고 했지만 확실한 건 일반 샴푸 같은 경우는 머리가 금방 다시 간지럽고 비듬도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탈모샴푸를 계속 써야 하는구나 하고 인식을 했지만 문제는 대부분 탈모샴푸 같은 경우 비싸다는 겁니다.
행어 몇몇 제품군 같은 경우에는 일반 샴푸처럼 저렴한 가격도 꽤 있었는데 그런 제품들도 몇 개 써 본 결과 3만 원 이하 제품은 일반샴푸랑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저렴이 제품들도 계면활성제가 없고 탈모에 좋다 이런 말들이 적혀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효과 본샴푸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효과본 샴푸 1개와 지금 정착한 샴푸1개 이렇게 두 개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모나다 샴푸입니다.
가격대는 아마 300ml에 3만 원 정도 인걸로 기억하고 1000ml가 6~7만 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상당히 오랜 기간 사용했었고 이걸 사용한 뒤 두피에 가려움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두 번째는 요즘제가 정착한 헤드 웍스 샴푸입니다.
유튜브 탈모 전문 채널인 용 닥터를 보다가 알게 되었으며 "거품을 덜어낸 성분 주의 두피케어"
이 말을 보고 가격을 보니 만원 초반의 제품이라 의심은 들었지만 그래도 용 닥터(의사)분이 이정도면 괜찮을 거 같다 라는 말을 듣고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샴푸 후 간지러움 정도를 비교하자면 모나다가 ★★★★★ 만족도였다면 헤드웍스의경우★★★★☆개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부스터샷이라고 샴푸후 뿌리는 스프레이도 주는데 이게 좀귀찮긴 하지만 이 걸 뿌릴 경우 ★★★★개 반 정도로 만족도가 올라갔습니다.
두피염 샴푸 방법
본인이 사용하는 탈모샴푸+약국에서 파는 두피염 샴푸(예:노비프록스)를 같이 혼용해서 쓰는 걸 추천합니다.
약국에서 파는 샴푸는 항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피 속의 곰팡이들을 억누르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머리 감는 법 : 일주일 중 1~2번은 약국에서 파는 두피염 샴푸 나머지 날은 본인에게 맞는 탈모샴푸를 사용하시면 쾌적한 두피를 맞이할 수 있을듯합니다.
이렇게 해도 비듬이나 두피가 간지러운 게 심하다면 샴푸로는 답이 없으니
피부과를 가서 의사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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